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6·14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기념촬영.(사진제공=울산혈액원)
이미지 확대보기울산혈액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늘 표창을 전달하게 됐다고 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1991년부터 매년 동·하절기 혈액 수급이 부족한 시기에 사내 헌혈 봉사회와 그룹장회와 함께 적극적인 헌혈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최근 3년간 4660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노⋅사가 뜻을 모아 세 번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고, 임직원 2637명이 헌혈에 동참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울산 지역 혈액수급난을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탰다.
신건산 울산혈액원장은 “울산 지역 혈액수급 안정에 기여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