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시행해 온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며 올해 전 세계 6,992 작품이 출품돼 각축을 벌였다.
파라다이스시티 브랜드북은 파라다이스시티를 휴식(Relaxation), 즐거움(Entertainment), 교감(Connection), 영감(Inspiration)의 네 가지 항목으로 나눠 기업 철학 및 주요 시설과 예술품을 한 권으로 망라한 안내서다. 동북아 최대 규모의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서 파라다이스시티를 정교하게 담아내 시각적인 즐거움과 실용적인 정보 모두 놓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라다이스시티 브랜드북은 파라다이스 그룹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2017년 개장 이후 이번 수상을 포함해 ‘레드닷 어워드’ 2회 수상, 국내 기업 유일 ‘아스트리드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머큐리 어워드’ 수상 등 세계적 권위의 홍보물·디자인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며 독창적인 디자인 철학과 예술적 감성을 인정 받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