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밑반찬 나눔’은 평소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주 밑반찬을 전달해 취약계층의 건강개선 및 근본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후원사업이다. 진암사회복지재단은 2008년부터 13년간 ‘사랑의 밑반찬 나눔’ 후원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이 4억원 이상 된다.
올해는 양천구, 은평구, 서대문구의 결식 아동·청소년,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총 100세대에 1년간 매주 적십자사 봉사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에 따라 밑반찬을 대신 할 대체식품을 비대면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한편,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사회공헌과 상생‧윤리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사업 후원 및 사랑의 도시락 제작, 청소년 장학금 지원, 임직원 참여 김장‧연탄 나눔, 재난안전센터 구축 지원, 에너지세이브 캠페인 참여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