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바비의 신규 라인인 ‘컬러리빌’과 여아 브랜드 ‘폴리포켓’을 국내에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미국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급부상한 ‘컬러리빌 바비/첼시’는 특수 재질로 모습이 감춰진 인형을 따뜻한 물에 담그면 바비/첼시가 모습을 드러내는 언박싱 트렌드를 반영한 획기적인 상품이다.
손오공은 컬러리빌 출시를 기념해 사은품 증정 행사를 시작한다. 매주 주말 전국 주요 토이저러스 매장을 방문하면 컬러리빌 인형을 직접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으며 컬러리빌 완구 구매 시 바비 라이선스 상의 패션 제품을 증정한다. 증정 이벤트는 사은품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30년 동안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폴리포켓’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한국에 재상륙한다. 폴리포켓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들의 수집 눈높이도 맞추어 줄 수 있는 마이크로 컬렉션 완구 브랜드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폴리포켓 ‘포켓 월드 미니 컬렉션’과 ‘포켓 월드 크로스백 컬렉션’은 손가락 마디만 한 마이크로 피규어와 다양한 테마의 콤팩트 베이스로 구성되어 내 손안의 작은 세상을 폴리와 함께 꾸밀 수 있다. 크로스백처럼 어깨에 메거나 주머니 속에 쏙 넣어 언제 어디서든 접었다 펼치며 놀이할 수 있다는 휴대성이 최대 장점이다.
이외에도 ‘너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는 바비 커리어 라인 신제품도 출시됐다. ‘바비의 달콤 스무디 카페’는 바리스타를 테마로 한 제품으로 직접 음료를 만들며 주문, 계산 등의 자연스러운 역할놀이가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