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나제약(293480, 대표 이윤하)은 개발 중인 차세대 MRI T1 조영제 신약 ‘HNP-2006’의 임상 1상 환자 투약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임상 1상은 건강한 성인에서 ‘HNP-2006’의 정맥 투여 시 안전성 및 내약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용량군별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단회투여, 단계적 증량 1상 임상시험으로 진행되었다.
기존 MRI T1 가돌리늄 조영제는 신장 및 뇌에 잔류한 상태로 가돌리늄 이온이 분리되면서 섬유화 작용이 일어나는 질병인 신원성전신섬유증(Nephrogenic systemic fibrosis)이 심각한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어 기존의 조영제 보다 안전성을 높인 대체 약물 개발이 요구되어 왔다.
‘HNP-2006’은 새로운 고리형 기능성 조영제로 높은 수용성을 가지면서 기존 가돌리늄 대비 높은 이완율과 열역학 및 약동학적 안전성을 보여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하나제약은 올해 하반기 ‘HNP-2006’의 임상 1상에 대한 최종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며, 연내 임상 2상 IND 제출 및 내년 임상 2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하나제약, MRI조영제 신약 ‘HNP-2006’ 임상1상 투약 완료
기사입력:2020-08-10 10: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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