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유튜브 광고.(사진=롯데렌탈)
이미지 확대보기롯데렌탈(대표이사 이훈기)의 롯데렌터카는 인터넷 밈(meme)을 활용해 렌터카 서비스의 비대면화를 재치 있게 그려낸 광고 캠페인 ‘쉽고 빠른 카라이프’ 편이 유튜브 통합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렌터카 광고 캠페인 중 TV가 아닌 SNS 등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최초의 사례로, 역대 최단 기간인 방영 7일 만에 통합채널 1000만 조회수, 25일 만에 유튜브 누적 10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또 이번 광고는 온라인 광고 전문 포털사이트 'TVCF'에서 광고인, 광고주, 일반회원 평가로 선정되는 ‘베스트 CF’ 부문 1641점을 기록, 8일 넘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이번 광고 캠페인의 인기 요인으로 영화 ‘아저씨’, ‘해바라기’ 등 밀레니얼 세대가 열광하는 인터넷 밈을 활용해 광고가 아닌 하나의 콘텐츠로 즐길 수 있도록 ‘보는 재미’에 집중한 점을 꼽았다. 이를 통해 자동차 계약의 비대면화를 실현한 ‘신차장 다이렉트’를 비롯해 주차된 장소까지 전문 정비사가 찾아가는 ‘1:1 방문정비’ 등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롯데렌터카의 비대면 역량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담아냈다.
롯데렌탈 기획부문장 김경봉 상무는 “젊은 직원들의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와 대홍기획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탄생한 이번 광고 캠페인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신차장기렌터카의 쉽고 빠른 카라이프를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