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재창업 준비 기업에게 발판 마련

기사입력:2020-08-18 17:00:52
[로이슈 김영삼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인천항에서 다시 한 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함에도 불구하고 시장기회 획득에 실패해 재창업을 준비 중인 재기창업자 지원 및 육성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인천항에서 다시 한 번’은 인천항만공사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항만특화 벤처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12개 창업기업을 선정해 사업 개발과 지속성 확보를 위한 시제품 개발비, 인건비 등을 지원해 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는 3개 기업은 1년 간 ▲신규 인력 채용·창업 아이템 개발비용 2천만 원 ▲인천항만공사 내부 인적자원 활용 전문 멘토링 ▲인천대 창업스튜디오 ▲창업 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4차 산업 및 비대면 분야 창업기업에게 평가가점을 부여해 포스트 코로나를 이끌 수 있는 신기술 창업 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참여 기업은 매출향상 및 고용창출의 성과를 거두었는데, 이 중 전년도 지원기업이었던 한국도시재생기술(주)은 중국 소재 유관 기관 2곳과 기술협력 및 생산계약을 체결하고 고유기술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아울러, 허니비(주)는 콘텐츠 개발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해 고객사를 15곳에서 25곳으로 대폭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지원 사업은 오는 24일까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inustartup.or.kr)를 통해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IPA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신규 창업기업과 함께 공동의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천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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