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K의 AI 의료 분석 플랫폼인 ‘AIHuB’는 뇌 영상 데이터를 AI가 15분간 분석해 15페이지 분량의 리포트를 작성한다. 뇌경색 초기 신호, 뇌출혈 여부 등을 정밀하게 판독한다.
JLK는 일본 최대 원격의료업체 닥터넷과 손잡고 일본 현지 의료기관에 AI기반 원격진단 솔루션 ‘헬로헬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최근 빅데이터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AI가 목적물의 사진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시스템으로 공항 등의 보안검색에서 라이터 등 금지된 물품을 빠르게 찾아낼 수 있다”며 “플랫폼과 솔루션에서 쌓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에서도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수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