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띵동’이 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과 손잡고, 음식값 할인, 배달비 무료, 경품 증정 행사를 연다.

띵동의 운영사 허니비즈(대표 윤문진)는 서울 강남 및 서초 지역에서 SG다인힐 외식 브랜드 주문시 음식값 최대 30% 할인에 배달비 무료인 띵동 ‘다인힐 배달위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문 고객에 한해 코로나19 필수 아이템인 덴탈 마스크와 마스크 스트랩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2.5단계 격상으로 외식을 자제하고, 음식 배달이 폭증하는 수요를 반영했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을 때, 매장보다 저렴하고, 간편하게 가정에서 안전하게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투뿔등심(삼성점, 강남역점, 가로수길점, 논현본점), 붓처스컷(삼성점, 강남점), 블루밍가든(강남점), 오스테리아 꼬또(압구정점), 썬더버드(청담점), 삼원가든(본점) 등 6개 브랜드 10개 지점이 참여한다. 한식과 양식, 간편식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됐다.

송효찬 허니비즈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우리는 배달 안되는 유명 맛집 및 레스토랑 요리를 연결하는 서비스로 시작했다"면서 "고급 요리의 품질을 최대한 유지하며,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객에게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