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설립 후, 이탈리아 와인의 전통적 생산 방식에 현대적 기술을 접목하고,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유명한 와이너리 ‘프로게티 아그리콜리(Progetti Agricoli)’에서 생산하는 ‘테레 디 마리오 레드’는 프리미티보, 산지오베제, 네그로 아마로, 몬테풀치아노 등 이탈리아 전역을 대표하는 토착 품종을 블랜딩한 레드 와인이며 알코올 도수 13도다.
짙은 루비빛의 강렬한 색감이 특징적인 이 와인은 날카롭지 않은 산도, 입안에서 둥글고 부드럽게 느껴지는 탄닌감, 잘 익은 체리의 달콤한 향과 오크향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스테이크, 파스타 및 치즈와 잘 어울린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