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차량.(사진=현대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제네시스 브랜드는 차량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12일부터 리뉴얼해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시범 운영 당시 결과를 토대로 서비스 운영 지역 및 차종, 프로그램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고객 혜택은 더욱 강화해, 명실공히 국내 대표 차량 구독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매월 189만원의 구독료를 내면 G80, GV80, G70 등 제네시스 차종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월 단위로 매번 구독을 갱신하던 기존 방식을 1개월, 3개월, 12개월 중 하나를 약정해 선택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으며, 1개월 약정 시 1회, 3개월 약정 시 2회, 12개월 약정 시 4회까지 기간 내에 차종을 자유롭게 바꿔 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개월 이상 구독을 약정하는 고객에게는 월 구독료 할인, 프리미엄 방문 세차 서비스 제공 등의 추가 혜택을 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플래그십 세단 G90을 24시간, 48시간, 7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단기 대여 프로그램인 ‘데일리 플랜’도 도입했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1개월 이상 약정 구독하는 고객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서비스 가능 지역을 기존 서울에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부산, 제주 지역으로 확대하고 서비스 이용 가능 고객 수도 늘렸으며, 가입부터 차량 선택, 교체, 결제, 해지 등 서비스 전 과정이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뤄진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다양한 컬러 및 AWD, 헤드업 디스플레이,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 위주로 차량을 구성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으며,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차량을 인수, 반납할 수 있는 ‘도어 투 도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든 차량은 고객 인도 전 철저한 점검 및 사전 방역이 이뤄지며, 차량 인도 시 전 고객에게 손 및 차량 소독제, 항균 물티슈로 구성된 항균 케어 키트가 제공된다.
아울러 1개월 이상 약정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네시스 멤버십의 라이프스타일 주요 혜택이 제공되며, 매월 ▲프리미엄 방문 세차 할인 ▲주차 할인 ▲대리운전 할인 ▲스페셜티 원두커피 구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스펙트럼+(플러스)’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 확인 및 문의는 제네시스 스펙트럼 고객센터 또는 제네시스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제네시스의 다양한 차종과 우수한 상품성을 충분히 경험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종합 구독 서비스다”며 “향후 GV70 등 제네시스 신차 라인업 및 다양한 카라이프 혜택을 추가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