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코나’ 출시…‘N 라인’도 추가

기사입력:2020-10-15 12:50:36
더 뉴 코나.(사진=현대자동차)

더 뉴 코나.(사진=현대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차의 대표 소형 SUV 코나가 한층 역동적이고 민첩해진 주행성능과 함께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15일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코나(The new KON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기존 코나의 독창적인 스타일 위에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한층 넓고 날렵한 인상을 더해 보다 민첩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더 뉴 코나’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외장 디자인은 선이 두드러지는 주간주행등과 예리하게 마무리된 후드, 힘차게 솟은 스키드 플레이트에서 보이듯 미래적이면서도 진취적인 인상의 전면부가 특징이다. 측면부는 40mm 길어진 전장으로 또렷해진 존재감과 함께 앞뒤 범퍼와 연결, 차를 감싸듯 위치한 클래딩 이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한다. 후면부는 전면 램프 디자인과 연결되는 후면 램프와 수평적 구조를 강조한 범퍼 디자인이 당당하고 안정적인 자세를 연출한다.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의 드라이빙 경험에 초점을 맞춰 스마트하면서도 보다 넓게 느껴지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기존 대비 2.5인치 증대된 10.25인치 대화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계기반(클러스터)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면서도 코나의 하이테크한 인상을 강조하고 수평적 구조가 강조되도록 구성한 센터페시아는 실내 공간을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이와 함께 선보인 더 뉴 코나 ‘N 라인(N Line)’은 기본 모델에서 N의 고성능 감성을 담아낸 디자인이 추가로 적용돼 코나만의 개성 있고 스포티한 주행감성을 한층 강조한다.

현대차는 ‘더 뉴 코나’에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장착한 가솔린 모델과 1.6 하이브리드 모델에 더해 고성능 감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N 라인을 처음 선보였다. 여기에 향후 2.0 가솔린 모델과 고성능 N도 출시 준비 중으로 기존 코나 대비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가솔린 모델과 N 라인은 흡기 연속가변 밸브 열림 기간 제어 장치(CVVD) 및 통합 유량 제어 밸브(ITM) 등 신기술을 대폭 적용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20마력 이상 향상된 최고출력 198마력(PS), 최대토크 27.0kgf·m의 힘을 자랑한다. 높아진 출력에도 불구하고 기존 코나 대비 8.6% 개선된 13.9km/ℓ의 연료소비효율(연비)을 달성, 경제성도 놓치지 않았다.

게다가 SUV 최초로 추가된 N 라인 모델에는 주행성에 초점을 맞춘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튜닝으로 기본 모델 대비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아울러 ‘더 뉴 코나’는 ▲주행 중 전방 차량과 충돌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하도록 도와주는 ‘차로 유지 보조(LFA)’ 등의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하는 등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했다.

더욱이 차음필름을 신규 적용한 전면 윈드실드 글라스와 함께 차체와 부품 각 부위에 적용되는 흡차음재 사양을 강화해 소형 SUV로서 최상의 정숙성도 갖췄다.

‘더 뉴 코나’는 ▲주요 고객 선호 사양을 갖춘 ‘스마트’ ▲모든 안전·편의사양이 선택 가능한 ‘모던’ ▲모든 안전·편의사양을 기본화 한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 등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N 라인 모델의 경우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뿐 아니라 모던 트림에서도 선택 가능하다.

‘더 뉴 코나’의 판매 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모델 2031만~2716만원,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모델 2365만~2981만원,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N 라인 모델 2460만~2814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코나는 동급 최대 출력의 차세대 엔진을 기반으로 우수한 주행성능과 함께 경제성·안전·편의성을 모두 갖췄다”며 “가장 본질에 충실한 SUV, 더 뉴 코나가 한차원 높아진 상품성과 함께 개성있는 고객층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22.38 ▲0.48
코스닥 718.57 ▼4.95
코스피200 335.87 ▲0.47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0,834,000 ▲981,000
비트코인캐시 640,500 ▲4,000
비트코인골드 18,200 ▲10
이더리움 4,899,000 ▲23,000
이더리움클래식 37,830 ▲310
리플 3,453 ▲6
이오스 1,195 ▲20
퀀텀 4,797 ▲6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0,973,000 ▲996,000
이더리움 4,903,000 ▲27,000
이더리움클래식 37,860 ▲360
메탈 2,080 ▲18
리스크 1,638 ▼15
리플 3,452 ▲3
에이다 1,389 ▲13
스팀 422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1,000,000 ▲1,120,000
비트코인캐시 639,500 ▲3,500
비트코인골드 18,200 0
이더리움 4,900,000 ▲25,000
이더리움클래식 37,840 ▲310
리플 3,456 ▲11
퀀텀 4,740 ▼26
이오타 457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