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목적지없는 관광비행 모바일 판매.(사진=제주항공)
이미지 확대보기제주항공이 진행하는 ‘비행기 속 하늘 여행’은 오는 23일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광주-여수-부산-포항-대구 상공을 거쳐 오후 5시30분에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모바일 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제주항공 모바일 앱, 웹에서 10월23일 인천 출발, 인천 도착을 선택하면 된다. 또 카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목적지 없는 비행을 하나카드로 예약하는 고객은 선착순 50명에 대해 1인당 2만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 경우 7만9000원(일반석 기준,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포함)으로 목적지 없는 비행 탑승이 가능하다.
목적지 없는 비행을 이용하는 탑승객 전원에게는 ‘식음패키지(감귤주스+스낵)’, ‘메디컬키트(손소독제+마스크)’를 포함한 ‘트래블백’이 제공되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아울러 제주항공 JJ서비스팀 승무원들이 탑승하여 기내 FUN 서비스 및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왕복무료항공권 2명, 홍대홀리데이인익스프레스 무료숙박권 2명, 리프레시포인트 5만원권 10명 등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홈페이지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부분을 모바일까지 확대해 향후 새로운 관광비행 상품을 출시할 때 고객들이 조금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라며 “새로운 항공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도록 더 개선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