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750억원 규모 ‘삼양식품 밀양 신공장’ 수주

기사입력:2020-10-19 14:17:13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좌측에서 세번째)이 삼양식품 밀양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삼양식품 김정수 총괄사장(좌측에서 네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좌측에서 세번째)이 삼양식품 밀양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삼양식품 김정수 총괄사장(좌측에서 네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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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포스코건설이 750억원 규모의 삼양식품 밀양 신공장을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경상남도 밀양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삼양식품의 밀양 신공장 건설사업계약을 체결하고 19일 착공식을 가졌다.

삼양식품의 히트상품인 불닭볶음면 등을 연간 6억개의 생산하는 식품공장건설사업으로, 2022년 초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 배경에 대해 포스코건설은 건설공사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컨스트럭션’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수주 제안에서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 가운데 ‘Big room’과 ‘BIM’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Big room’은 기존 현장 사무실과 달리 발주처와 시공사, 협력사가 한자리에 모여 공정관리가 가능한 장소로, 최적의 일정관리와 빠른 의사결정을 가능케 한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디지털 모델링 기술로 설계도면대로 사전에 시뮬레이션해봄으로써 설계와 시공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중국 상해 CJ물류공장, 태국 Mars 식품공장, 동탄 ASM코리아 반도체공장 등 국내외 다수의 산업플랜트 수행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산업플랜트 분야에서 6000억원의 수주고를 올리고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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