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원 그린카 대표이사(왼쪽)와 앤드류 김 에이아이매틱스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그린카)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그린카와 에이아이매틱스는 AI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고분석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그린카 차량에 에이아이매틱스의 ADAS 카메라 센서를 장착해 주행 중 주요 사고 영상 및 차량∙주행 관련 데이터 등을 손상 없이 저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카셰어링 차량 사고 분석 시스템 및 안전운전 플랫폼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그린카는 카셰어링 차량에서 주로 발생하는 사고유형 분석을 기반으로 안전운전 플랫폼이 완성되면 고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주행 환경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린카 관계자는 “카셰어링 이용 고객과 차량 대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사고 예방 및 차량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린카의 안전 관리 강화는 물론 카셰어링 업계 전반의 안전 인식을 높여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