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골프.(사진=폭스바겐 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독일 올해의 차”는 18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올해 출시된 72개 신차들을 테스트한 후 총 5개 카테고리(2만5천 유로 이하의 ▲컴팩트 모델, 5만 유로 이하의 ▲프리미엄 모델, 5만 유로 이상의 ▲럭셔리 모델 ▲친환경 모델 ▲스포츠카 모델)로 나눠 올해의 차를 각각 선정했다.
공동 주최자인 젠스 마이너스(Jens Meiners)는 “올해 테스트에서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몇 가지 제약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모두가 인정하는 모델을 최종 선정했다”며 “신형 골프와 ID. 3가 각 세그먼트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폭스바겐 브랜드 승용 부문 세일즈, 마케팅, AS 부문 최고책임자 겸 이사회 임원 클라우스 젤머(Klaus Zellmer)는 “신형 골프와 ID. 3는 이미 수많은 비교 테스트를 통해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며 “특히 각 세그먼트에서 독일 올해의 차로 선정된 두 모델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환경 친화적인 디자인과 혁신 부문에서 두드러지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사실 또한 폭스바겐 팀이 매우 인정받을 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