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부엌가구 전문매장 한샘 키친바흐 논현점.(사진=한샘)
이미지 확대보기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이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자사 프리미엄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KITCHENBACH)’의 첫 번째 전문매장 ‘한샘 키친바흐 논현점’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한샘은 프리미엄 브랜드 ‘키친바흐’의 이미지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이엔드 가구 매장이 집중된 논현동에 첫 번째 전문 매장을 열었다.
이 매장은 인근 상권의 대형 평형대 아파트와 주택의 특성을 반영해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아일랜드 식탁을 활용해 가족 또는 손님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라운지형 부엌이 눈길을 끈다. LED장식장, 와인장 등 고급 수납 옵션과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기기도 만나볼 수 있다.
같은 건물 내 위치한 ‘도무스디자인’ 매장에서는 ‘코이노(KOINER)’, ‘피암(FIAM)’, ‘포토코(POTOCCO)’등 수입 거실 가구도 함께 구매 가능하다.
매장에서는 키친바흐 전문 디자이너에게 1대 1 프리미엄 상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한샘 부엌 디자이너 중 상담 및 설계 능력을 인정받고 전문 교육과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이다. 3D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해 다양한 부엌을 가상으로 구성해볼 수도 있다.
논현점 한정 제품인 ‘키친바흐 리미티드 에디션 딥 로즈’도 출시했다. 내년 초고가 리빙, 패션 시장 컬러 트렌드를 예상해 선보인 제품이고 수작업 우레탄 도장을 거친 것이 특징이다. 한샘은 앞으로도 논현점 한정 제품을 연 2회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 하반기 키친바흐 신제품인 '미스티그레이', '본브라운', '제트블랙’ 등 3종도 논현점에서 가장 먼저 확인 가능하다.
한샘은 키친바흐 구매 고객에게 B/S(Before Service)와 10년 무상 품질보증을 제공한다. 특히, B/S는 문제가 생기면 사후에 처리해주는 A/S와 달리 사전에 정기적으로 점검을 진행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처음 시공 후 6개월과 1년, 3년에 한 번씩 방문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13일까지 한샘닷컴 홈페이지에서 상담신청 후 구매한 고객에게 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350만원 상당의 ‘폰타나 아르테’ 조명을 제공한다. 같은 건물 내 ‘도무스디자인’의 수입 가구와 함께 구매하면 최대 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 키친바흐는 수퍼 E0등급의 자재와 친환경 도료, 무독성 수성접착제 등 전 제품에 친환경 자재를 쓰고 전문 상담 및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VIP를 위한 전문매장에서 차별화된 인테리어 상담을 받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