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렌토’ 가솔린 2.5T 계약 시동…2925만원부터

기사입력:2020-11-02 12:08:51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그래비티 외장.(사진=기아자동차)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그래비티 외장.(사진=기아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기아자동차가 2일 4세대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계약을 개시했다.

기아차는 이번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모델에 ‘스마트스트림 G2.5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281마력(PS), 최대토크 43.0kgf·m의 동력성능을 구현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엔진에 ‘듀얼 퓨얼 인젝션(Dual Fuel Injection)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쏘렌토 가솔린 모델 대비 14.5% 개선된 11km/ℓ의 연료소비효율(연비)을 달성했다.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은 연료를 연소실 내부에 직접 분사하는 ‘가솔린 직분사(GDi, Gasoline Direct Injection)’와 연료를 연소실 입구 흡기 포트에 분사하는 ‘다중 분사(MPi, Multi Point Injection)’의 장점을 결합해 차량 주행 조건에 따라 최적의 연료 분사 방식을 적용하는 구조다.

아울러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된 디자인 트림 ‘그래비티’와 외장 색상 ‘런웨이 레드’를 가솔린 모델에도 운영하고 그래비티 트림에 20인치 블랙 알로이 휠을 추가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가솔린 모델에만 적용되는 ‘액티브 엔진 사운드(Active Engine Sound)’는 엔진과 크렐(KRELL) 스피커에서 출력되는 각각의 사운드를 합성, 동력성능 및 주행모드와 어울리는 엔진음을 연출해 주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모델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인하 기준 ▲트렌디 2925만원 ▲프레스티지 3210만원 ▲노블레스 3505만원 ▲시그니처 3789만원 ▲그래비티 3887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가솔린 모델 추가로 전체 라인업을 갖춘 4세대 쏘렌토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쏘렌토가 뛰어난 상품성을 기반으로 국내 중형 SUV 시장을 계속해서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쏘렌토는 올해 국내에서만 6만9883대(4세대 6만4491대)가 팔리며 국내 대표 중형 SUV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17.45 ▼4.45
코스닥 717.66 ▼5.86
코스피200 335.18 ▼0.2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0,630,000 ▲495,000
비트코인캐시 639,000 ▲1,500
비트코인골드 18,140 ▼40
이더리움 4,885,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37,750 ▲90
리플 3,434 ▼18
이오스 1,188 ▲2
퀀텀 4,728 ▼38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0,710,000 ▲480,000
이더리움 4,893,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37,730 ▲160
메탈 2,070 ▲11
리스크 1,607 ▼53
리플 3,432 ▼17
에이다 1,382 ▲4
스팀 415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0,700,000 ▲470,000
비트코인캐시 639,500 ▲3,500
비트코인골드 18,100 ▼100
이더리움 4,889,000 ▲12,000
이더리움클래식 37,740 ▲170
리플 3,437 ▼16
퀀텀 4,740 ▼26
이오타 457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