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국가고객만족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75개 업종, 321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만족지수다.
이번 조사에서 롯데칠성음료는 세부 항목인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고객충성도 및 고객유지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음료 및 소주 부문에서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소주부문에서는 ‘처음처럼’이 작년12월 16.9도로 리뉴얼한 제품을 선보이며 저도화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점과 라벨 디자인을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문구를 담아 특별한 라벨을 만들어주는 ‘마이라벨 캠페인’, 젊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선보인 신제품 ‘처음처럼 플렉스’ 등 롯데칠성만이 할 수 있는 독창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의 니즈를 공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