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픈식에는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변대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외식자영업은 지난 100년간 큰 변화가 없었다. 공유주방 먼키가 외식업의 산업화를 통해 외식업 4차 산업혁명을 만들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일반 공유주방과 달리 먼키 강남점은 24개 오픈키친과 100여 석의 홀을 갖춘 푸드코트형 공유주방이다. 배달 최적화 주방시설과 자체 주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코로나19로 늘어나는 배달주문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으며, 푸드코트홀을 통해 홀매출도 함께 올릴 수 있다.
아울러 미래형 외식플랫폼으로서 IT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빅데이터 이용, 먼키 배달주문앱 개발, 로봇배달 등 푸드테크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외식산업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키 강남점은 강남 지역주민들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잡으며 공유주방의 역할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