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도쿄 노선 다시 뜬다

기사입력:2020-11-06 12:46:41
[로이슈 최영록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중단됐던 일본 노선의 운항을 이달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8월 운항을 중단한 지 3개월 만이다.

지난달 초 한일 양국 정부는 출장 등 단기체류 기업인들을 위한 ‘비즈니스 트랙’과 주재원 등 장기체류자를 위한 ‘레지던스 트랙’을 통해 상대국으로부터 입국을 예외적으로 허용했다. 또 일본 정부가 한국 등 9개 국가 및 지역의 감염증 위험 정보 경보 수위를 방문 중단을 권하는 ‘레벨3’에서 ‘불요불급한 방문 자제를 권고’하는 ‘레벨2’로 낮췄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오는 21일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주 1회(토요일) 운항하고, 기존에 주 중 2회 운항하던 인천~오사카(간사이) 노선의 운항 요일을 주말인 금요일과 일요일로 변경 운항하기로 했다.

도쿄 노선 운항 재개와 함께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제주항공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 기간 중 올해 11월 21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출발하는 인천발 도쿄, 오사카 편을 구매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1회 여정변경수수료를 면제한다. 다만 무료 여정변경 신청은 11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중 해당 노선에서 FLY BAG 이상 운임을 구매한 승객에게는 기본 위탁 수하물 15kg에 추가로 10kg를 무료 제공하며,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도 5% 추가 적립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중 12월에 출발하는 제주항공의 프리미엄 클래스 'NEW CLASS'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운임총액 기준 14만2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일본 도쿄 노선의 운항 재개로 기업인들의 이동 편의가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고객 개개인에게는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21.90 ▲0.85
코스닥 723.52 ▲3.89
코스피200 335.40 ▲0.4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1,000,000 ▲1,409,000
비트코인캐시 645,000 ▲10,000
비트코인골드 18,250 ▼640
이더리움 4,959,000 ▲67,000
이더리움클래식 38,000 ▲760
리플 3,494 ▲69
이오스 1,197 ▲26
퀀텀 4,820 ▲7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0,861,000 ▲1,360,000
이더리움 4,957,000 ▲66,000
이더리움클래식 37,960 ▲670
메탈 2,030 ▲13
리스크 1,645 ▲19
리플 3,491 ▲70
에이다 1,390 ▲42
스팀 442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1,010,000 ▲1,530,000
비트코인캐시 644,500 ▲11,500
비트코인골드 18,400 ▼400
이더리움 4,957,000 ▲66,000
이더리움클래식 37,850 ▲470
리플 3,496 ▲72
퀀텀 4,830 ▲110
이오타 463 ▲9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