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음식물처리기 오큐. (사진=한샘)
이미지 확대보기한샘은 지난 9월 홈쇼핑 방송에서 음식물 처리기 신제품 ‘오큐’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방송 이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 이번 달부터 한샘디자인파크, 한샘키친&바스, 한샘리하우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현재 전국 40여개 매장에서 전시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샘 ‘오큐’는 부엌 싱크볼과 연결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분쇄된 음식물은 미생물통으로 이동해 약 하루간 분해 과정을 거친다. 미생물 분해 후 액상 배출되는 방식으로 별도로 잔여물을 처리할 필요가 없다. 배수관 트랩(trap)은 S자 형태로 만들어 악취와 역류를 막는다.
또, 안전을 위해 잠금 장치인 ‘차일드락(Child lock)’ 기능이 있어 아이가 있는 집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48개월 렌탈 구매시 월 2만 9,9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우리카드, 롯데카드 등 제휴카드 사용시 월 16,90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일시불로는 128만 7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음식물 처리기는 주방의 악취나 해충발생 등을 방지하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의 수고를 덜 수 있어서 최근 건조기, 공기청정기처럼 필수 위생 가전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구매 고객에게 제휴카드 할인 및 홈케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홈쇼핑 방송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11일 오후 5시 40분부터는 GS홈쇼핑에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