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구로구 ‘나라키움 구로 복합관사’ 현장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이 건설사업관리단 관계자와 함께 겨울철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캠코
이미지 확대보기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13일 ‘나라키움 구로 복합관사’ 현장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과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직원 등 관계자와 함께 겨울철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CEO 현장점검으로 코로나19 방역 경계를 지속하는 가운데, 문성유 캠코 사장이 현장에 방문해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보건관리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명확히 밝혀 실천하는데 방점을 뒀다.
특히, 나라키움 구로 복합관사 현장은 도심에 위치해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해야 하는 만큼, 문성유 사장이 건설 현장 관계자와 함께 안전시설과 안전 지침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캠코는 이날 기본 보건·안전시설 및 지침 확인과 더불어 △동절기 근로자 사고예방 프로그램 가동 △화재ㆍ폭발사고 예방 조치 △근로자 추위쉼터 관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캠코의 모든 개발현장에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더불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시 점검체계를 가동할 것”이라며, “캠코는 국민 안전을 무엇보다 우선으로 해 신뢰받는 공공개발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