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증정 프로모션 이미지.(사진=SK렌터카)
이미지 확대보기SK렌터카는 영농조합법인 서귀포칠십리로부터 80톤의 감귤을 구매해 13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3개월간 제주지역 SK렌터카 계약 고객에게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SK렌터카는 제주도 렌터카 이용고객 조사를 통해 고객들이 제주 특산물 중 가장 선호하는 것이 ‘감귤’이란 점에 착안했다. 또한, 축적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이용자 수를 예측해 이번 행사 수요량을 산출했다. 단, 준비한 감귤이 조기 소진될 경우 증정 이벤트를 마칠 예정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본격적인 감귤 수확 철을 맞아 지역 농가를 돕는 동시에, 렌터카 고객에게 즐거움을 드리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며 “많지는 않지만 이용 차량 당 1팩(7개)씩 드리는 감귤을 맛보며 제주 관광에 멋과 맛을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