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간 거래(Peer to Peer 이하 P2P) 금융 플랫폼 ‘칵테일펀딩’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따른 전략형 창업과제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칵테일펀딩에 따르면 전략형 창업과제는 혁신역량이 우수한 기술창업기업에 대해 IP전략 등 패키지 지원을 통해 고급기술 창업을 늘리고자 소재·부품·장비, 시스템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에 지원하는 프로젝트로써 칵테일펀딩은 최대금액으로 2년간 4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칵테일펀딩이 제출한 것은 권리증명에 취약한 음원, 미술 저작원 및 디지털부동산 자산 등을 신탁화 하고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투자자의 채권과 예치금을 보호하는 디지털자산거래 플랫폼 개발이다. 해당 기술은 중소기업벤처부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에 이어 R&D과제도 선정됐다.
칵테일펀딩 관계자는 “해당 기술은 이미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에서도 입증된 기술로, 이번 전략형 창업과제 선정으로 인해 더욱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더욱 빠르게 시장에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