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필름 페스티벌은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업,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등의 단체를 비롯해 학생, 일반인 등 개인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을 공유하고 나누는 행사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창의성, 사회문제 해결,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결정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CSR 필름 페스티벌에 ‘칠성사이다 RE:GREEN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담은 영상 ‘버스정류장을 청량하게’를 출품해 일상 속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영상은 ‘답답한 마스크가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버스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이나마 시민들의 일상에 청량함을 더한다’는 프로젝트 기획 의도, 버스 정류소를 녹화하는 과정, 시민들이 한층 쾌적해진 버스 정류소를 이용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