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조성한 도시 내 공원녹지에서의 생활 영상 컨텐츠’를 주제로 시행한 이번 공모는 국민과 소통하는 친환경적 도시조성 기반 마련과 공원녹지의 가치 창출 및 이용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21일부터 약 2개월간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93개의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됐으며, 내·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23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의왕청계지구 내 공원을 도시 속 숲으로 묘사하며, 힐링과 휴식의 장소로서 공원의 가치를 경쾌한 노래와 랩으로 소개한 손승일 팀의 ‘Living in Heaven’과, 성남판교지구 ‘화랑공원’을 배경으로 삶에 지친 청춘들에게 공원이 주는 소중한 가치를 표현한 이채연 팀의 ‘LH 공원은 오늘도 맑음입니다._1020’ 작품이 각각 수상했다.
LH는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LH 사장상 및 상금 200만원, 우수상에 LH 사장상 및 상금 각 150만원, 기타 입상작에 상금 각 50만원을 수여한다.
LH는 이번 공모전 응모작품을 참고해 국민의 시각에서 공원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향후 도시 조성과정에서의 친환경요소 반영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