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뷰 R2.(사진=파인디지털)
이미지 확대보기파인디지털에 따르면 ‘파인뷰 R2’는 차량의 순정 룸미러를 대체하는 전후방 풀HD 화질의 룸미러 블랙박스로, 주행영상 기록 및 저장이라는 블랙박스 본연의 기능은 물론 안전한 후방 시야 확보에 주력해 안전 운전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뒷좌석의 짐이나 동승자로 인해 후방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SUV 차량이나 초보운전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으로, 일반 룸미러보다 넓은 화각으로 후방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안전 운전이 가능하다.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는 부가 기능도 대거 탑재됐다. LCD 화면 밝기 자동 조절 기능으로 화면 눈부심을 최소화해 순정 룸미러와의 이질감을 줄였다. 또 조도 환경 변화에 따라 최적의 화질로 녹화하는 오토 나이트 비전을 적용해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는 선명함을 자랑한다. 야간에 더욱 밝고 선명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소니 스타비스(SONY STARVIS) 센서를 장착했으며, 후방 HDR 적용으로 어느 상황에서든 후방 차량의 번호판을 뚜렷하게 담아낸다.
‘파인뷰 R2’는 주행영상의 저장 측면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보여준다. 새롭게 도입된 포맷프리 2.0 기능은 메모리카드의 수명과 안정성을 극대화한다. 효율적인 압축을 통해 화질 손상 없이 주행영상을 저장하는 스마트 타임랩스 모드로 녹화 시, 표준 모드 대비 5배 더 길게 저장이 가능하며, 충격 발생 시에는 ‘Normal’ 폴더와 ‘Event’ 폴더 두 곳에 주행영상이 저장되어 녹화 누락을 방지한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SUV 차주들을 위한 제품이다”며 “뒷좌석에 많은 짐을 싣고 다니는 운전자들뿐만 아니라 넓은 후방 시야를 통해 안전운전에 도움을 받고 싶어 하는 운전자들에게 최적의 운전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