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에 따르면 기보벤처캠프는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에 맞춰 혁신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기보의 대표적 창업보육 프로그램이다. 기보는 그동안 축적한 기술창업기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을 스타벤처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기보가 발굴한 기술혁신창업기업 12개사(㈜아고스비전 ㈜스페이스포트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주) ㈜오아시스비즈니스 ㈜플랙스 ㈜엘라스틱랩 ㈜위라이크 ㈜엠와이알오 ㈜다이나믹코어스 플래닛350 ㈜딥인사이트 올보이스(주))가 IR피칭에 참여하여 비즈니스모델 등을 발표하였으며,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을 비롯한 투자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비대면 방식의 줌 화상시스템을 통해 참여기업을 평가하였다.
데모데이 기업 IR영상은 기보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보는 이를 통해 참여기업은 투자유치 기회를 높일 수 있을 것 내다보고 있다.
기보는 기보벤처캠프 데모데이 참여 기업에 보증지원과 직접투자 등의 금융서비스와 벤처ㆍ이노비증기업 인증, 기술이전, R&D지원 등의 비금융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할 계획이다.
백경호 기보 이사는 “앞으로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될성부른 신생 벤처기업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할 스타벤처기업으로 스케일업을 유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