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9일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박민표 변호사와 홍은주 교수를 사외이사로, 서대석 전 농협은행 부행장을 비상임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박민표 변호사는 서울동부지검 검사장과 대검 강력부장을 지낸 법률분야 전문가이며, 홍은주 교수는 iMBC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한양사이버대 경제금융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언론·경제분야 전문가다. 서대석 前 부행장은 농협중앙회 자금운용부장, 농협은행 자금운용본부 부행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이날 임시주총을 코로나19 2.5단계 시행에 따라 사전 방역 및 개인 소독 진행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했다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