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13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전국 6개 지역 아동 600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를 통해 식품과 방역 용품으로 구성한 총 3천만원 상당의 세이프박스를 전달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염병 감염과 결식 위험에 노출된 아동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롯데하이마트 한율희 준법경영부문장은 “세이프박스가 추운 날씨와 코로나19확산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이 사회 안전망 속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