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유찬형 부회장이 17일 한파·폭설 피해를 입은 제주 관내 월동채소 재배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 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이번 한파·폭설 피해로 월동무 3,204ha, 양배추 1,368ha 등 총 7,280ha에서 언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종 피해규모는 19일까지 피해상황 신고접수 및 현장 정밀조사(1.20 ~ 2.8)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