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대표 김재식, 030350)가 디지털 치료제에 이어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개발 사업에 진출한다.
드래곤플라이는 에이피알지 주식회사와 천연물 원료 ‘APRG64’ 기반 코로나19 치료제 신약개발사업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대주주가 진단키트 전문업체 비비비의 자회사인 시스웍으로 변경된 뒤 신약 R&D(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와 에이피알지는 APRG64 기반 코로나19 치료제 신약개발 사업의 조기 활성화 및 동반성장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협력 내용은 신약개발과 유관한 각종 치료제 개발, 임상, 파이프라인 발굴 및 기술사업화 등이다. 에이피알지는 신약개발에 필요한 임상 및 연구개발 업무를 총괄하고, 드래곤플라이가 신약 개발 자금 유치 및 사업화를 맡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