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를 포함하여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임상 개발 현황 및 전략들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엔젠시스(VM202)’는 HGF 단백질을 발현하는 플라스미드 DNA 근간의 유전자치료제다. 단순히 통증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혈관생성 및 신경재생 효과를 통해 신경병증의 근본 원인을 공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발표하는 김선영 대표이사는 “최근 많은 투자자들이 게임 체인저 급의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엔젠시스(VM202)의 우수성과 임상 현황을 발표하는 것은 물론 당사의 다양한 유전자치료제 파이프라인을 소개할 것이다. 이를 통해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