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취득한 특허는 개인 유전체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시 샘플 상호간 오염의 가능성을 최소화하여, 대량의 샘플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한 자동화 시스템에 관한 특허로써, 소마젠은 본 특허 기술을 이용하여 현재 회사가 제공하고 있는 개인 유전체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에 대하여 샘플 자동화 처리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한편, 소마젠은 지난 2019년 12월말, 미국 Clinical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분야 1위 업체인 uBiome사로부터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관련 특허 246건(등록 특허 60건)과 약 30만 건의 샘플 데이터 등 핵심 자산을 인수한 이후, 2020년부터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분야 전문 인재와 과거 uBiome사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서비스의 개발 및 분석을 담당했던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