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9일 ‘디어미순’ 마케팅 전략 공모전 최종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도권 약대생 제약마케팅 전략학회(PPL, Pharmaceutical marketing Professional Leader) 소속 학생들이 제품의 시장을 분석하여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산학 연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1월 중순 온라인 킥오프를 시작으로 2월 3일 중간 발표, 9일 최종 발표까지 약 한달 간 이어졌으며,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행사를 진행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종 발표회에서 참가자들은 전문 지식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고, 심사를 통해 1등을 수상한 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시상 후에는 마케팅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위한 현직자와의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