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에 따르면 쿵푸 팩토리는 지난 200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설립된 인디 게임 개발사로, 모바일 게임 'WWE 챔피언스(WWE Champions)' 등을 개발한 바 있다. 현재 NBA IP를 활용한 넷마블 북미법인의 첫 자체 퍼블리싱 게임 ‘NBA 볼 스타즈(NBA Ball Stars)’를 개발 중이다.
넷마블은 앞서 작년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NBA 볼 스타즈’가 올해 1분기 글로벌 출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쿵푸 팩토리 설립자이자 CEO인 리치 루카비나(Ricci Rukavina)는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모바일 게임 회사 넷마블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NBA 볼 스타즈를 시작으로 앞으로 양사가 다양한 게임 개발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의 협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