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아 씨는 진양곤 회장의 주식담보대출을 상환하기 위해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불거진 위암치료제 리보세라닙 임상 3상에 대한 허위・과장 공시 의혹이 대두되면서 진양곤 회장의 주식담보대출 연장이나 신규 대출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또한 주식담보대출 만기가 도래할 때마다 반대매매, 상환불가 등 악성루머가 난무했던 바 회사의 취약한 부분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목적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