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유두세포 대량배양 특허기술은 모낭에서 채취한 모유두세포를 물리적으로 분리 (HCI 기술)과 분리된 세포를 짧은 시간에 대량으로 배양하는 기술(HMCO)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이 두가지 기술을 통하여 1모로 3만모 (약 9천만셀)까지 세포 배양이 가능하다. 한모바이오는 배양된 모유두세포를 두피에 이식하는 방법에 대한 별도의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발 더 나아가 해외특허출원도 준비하고 있다.
강다윗회장은 “한바이오그룹은 모유두세포 보관, 모유두세포이식 임상계획과 더불어 탈모작용을 억제하고 발모에 도움이 되는 세포배양액을 통한 헤어케어 제품 개발을 위한 준비와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인류의 영원한 숙제였던 탈모문제를 원천적이고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꿈을 실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피력하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