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특허는 기존 국내 기술보증기금(KOREA TECHNOLOGY FINANCE CORPORATION)이 기술·사업성 평가에서 향후 7년 동안 매출 701억 원의 예상 가치를 인정했으며, 이는 뇌졸중 관련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의미한다.
이번 미국 특허 등록 성공으로 인하여 제이엘케이의 기술력 가치에 대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한층 더 인정받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뇌졸중은 뇌 영상과 의사의 숙련도에 크게 의존하는 병변이기 때문에 인공지능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의료 분야 중 하나로 꼽힌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인구 증가로 인한 뇌졸중 환자 발생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사회·경제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GlobalData)에 따르면 2025년 전세계 뇌졸중 시장은 약 1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