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은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1.2%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30억 원 규모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말일이다.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외부 환경에도 당사의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기 위해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며 “지난해 다양한 사업 분야의 고른 성장을 통해 재무성과 안정화를 이룬 마크로젠은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와 신사업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며,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