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아이메드는 강남∙강북 의원(1,2호점)에 인공지능 기반 안저 판독 솔루션인 ‘뷰노메드 펀더스 AI™(VUNO Med®-fundus AI™)’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건강검진센터가 인공지능 기반 안저검사 시스템을 도입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안저검사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안저 검사는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막, 시신경, 망막혈관 등으로 구성된 안저를 촬영하는 검사로 3대 실명원인질환인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등의 안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범희 GC녹십자아이메드 강북의원장은 “급증하는 안저검사 수요에 맞춰 뷰노메드 펀더스 AI™를 도입하게 됐다”며, “내원한 수검자 및 의료진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앞으로도 최신 검진 장비 구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