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한샘몰 3D 리얼뷰어 이미지.(사진=한샘)
이미지 확대보기고객은 해당 서비스로 고품질 3D로 구현된 가구를 ①상하좌우 360도 회전하고 ②색상을 바꿔가며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소파의 경우 ③가죽 주름과 재봉선까지 확인 가능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④고객은 기존의 사진, 영상 컨텐츠에 더해 3D 상품 정보를 활용한 홈인테리어 쇼핑이 가능해졌다.
⑤고객이 직접 상품을 설치할 거실, 방 등의 사진을 찍으면 3D로 구현된 가구를 가상으로 배치해 볼 수도 있다. 바닥재, 벽지 등 인테리어 스타일이나 기존 가구와의 어울림을 미리 확인 가능해 집 꾸밈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한샘 온라인사업본부 온라인커머스부 김경묵 이사는 “이 같은 고품질 3D 서비스는 국내에서 자동차, 건설 등 고관여 업종에서 한정적으로 사용되고 되고 있는데, 한샘은 홈 인테리어 업계에서 선제적으로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디지털 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온라인 홈인테리어 시장 성장에 맞춰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가구 배송 및 시공 날짜를 최소 1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선택 가능한 ‘내맘배송’ 서비스를 시작했고 지난 2월 초에는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샘LIVE’를 런칭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