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셰플러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독일에 본사를 둔 스태티스타는 뉴스위크, 파이낸셜타임스, 포브스 등 세계 권위지들과 함께 매년 최고의 직장을 조사해 국가별로 발표하고 있다.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는 올해 처음 진행한 것으로, 총 4,500여개 기업 중 30개 산업 분야에서 400개 기업이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국내 1만5000명의 임직원 대상으로 가족과 친지, 동종업계 종사자에 추천 의향이 있는지 여부 등을 종합한 48만 건의 설문 자료를 활용했다.
셰플러코리아는 해당 조사에서 10점 만점에 6.9 점을 기록해 400대 기업에 올랐다. 이는 직원들의 발전과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하며 세대, 성별, 지역 등과 관계없이 평등하게 대우하는 기업 문화 등이 높이 평가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또한 셰플러코리아는 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해 다양한 복리 후생 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했다. 기본 근무시간(8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PC를 사용할 수 없는 ‘PC OFF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시차 근무제와 탄력근무제 등을 시행하여 직원들이 업무 시간을 자발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매해 장기근속자 시상, 자녀출생축하금, 자녀 학자금 지원 등 기업 차원의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로 셰플러코리아는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내 기부 펀드 ‘밝은 세상 만들기’, 소외계층 대상 배식 및 연탄 지원 등의 임직원 봉사활동이 긍정적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세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는 “셰플러코리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에 선정된 것은 노사가 동반 성장하는 경영방침과 함께 열정적인 임직원들이 있기에 가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셰플러코리아는 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사회에도 기여하는 건강한 기업으로 영속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