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포성심병원)
이미지 확대보기근로복지공단은 2009년부터 매년 전국 산재보험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과 시설, 치료과정 및 결과 적정성 등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구포성심병원은 종합점수 97점(상위 5%이내, 평균 80.60점)을 획득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기관은 1년간 공단 홈페이지 및 고용 ∙ 산재보험 토탈서비스 명단 게시, 해당 의료기관 홍보물(X-배너) 제작배부 등 우대조치를 받는다.
박시환 병원장은 “구포성심병원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아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환자분들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했다.
한편 구포성심병원은 정형외과 최태영 의무원장과 정동우 족부센터장, 신경외과 이현우 교육부장 등 3명의 전문의가 근로복지공단 산재관리의사로 임명됐다. 대학병원을 제외하고 부산지역 종합병원에서는 유일하게 산재관리의를 배출했다.
구포성심병원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근로복지공단 지정 산재보험 최우수 의료기관에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이뤄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