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22일부터 65세 이상 요양병원·시설 등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기사입력:2021-03-17 18:01:08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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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군은 3월 22일부터 만 65세 이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

만 65세 이상인 ▲요양병원·시설 입원자 및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보건 의료인, ▲감염병전담병원 종사자가 대상이다.

기장군은 만 65세 이상 해당 대상자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동의 여부를 확인한 후, 3월 19일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확정된 대상자는 22일부터 시설별로 병원 내 자체 접종 또는 방문 접종 방식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된다.
지난달 27일부터 시행해 온 기장군 1분기 우선 접종대상자의 백신 접종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만 65세 미만인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900명),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366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290명), ▲감염병전담병원 종사자(636명) 등 총 2,192명 중 지금까지 1,132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접종률은 51.6% 수준이다.

기장군은 15일 정부의 2분기 접종 시행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2분기 백신 접종 추진에도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일반인, 특수교육 종사자 및 유·초등 교사, 장애인·노인 돌봄 종사자, 사회필수인력 등을 대상으로 2분기 월별 백신 접종계획을 이달 말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기장군수는 “안전한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백신 수급에서부터 보관, 관리, 접종, 이상반응 대처에 이르기까지 백신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촘촘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라. 특히 2분기 백신 접종은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접종이 이뤄지는 만큼, 보다 더 면밀하고 꼼꼼하게 준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편 기장군은 17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부군수, 실·국장, 보건소장, 건강증진과장, 안전총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장군은 16일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123개소의 중점관리시설과 PC방,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23개소의 일반관리시설, 2개소의 종교시설, 135개소의 소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또한 16일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786명, 정관보건지소 선별검사소는 39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 전원 음성이 나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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