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는 오는 31일 예정되어 있는 제25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 선임 및 이사회 결의를 거쳐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이에 그간 헬릭스미스 대표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맡았던 김선영, 유승신 대표는 경영에서 물러나 임상 및 연구에 몰두할 예정이다. 김선영 대표이사는 엔젠시스 총괄(사내이사직 유지)로, 유승신 대표이사는 최고기술책임자(CTO/사내이사직 유지)로 각각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이번 체제 개편은 재무부문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기반으로 하는 회사 운영과 임상시험 분야를 명확하게 분리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엔젠시스 TF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임상 성공을 위해 전력투구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