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총에서는 상장 3사 모두 원안대로 이사 선임의 건, 상법 개정안 적용에 따른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 통과됐으며, 휴온스글로벌의 바이오사업부문 분할에 대한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도 통과됐다.
분할된 바이오사업부문은 오는 4월 ㈜휴온스바이오파마로 신설되며, 휴온스그룹의 바이오사업(보툴리눔 톡신)의 임상 개발, 신약개발 사업 등을 맡는다.
각 사별로 통과된 안건을 살펴보면 먼저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400원, 주식배당 1주당 0.05주) ▲분할계획서 승인(바이오사업부문 분할) ▲윤성태 사내이사 재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600원, 주식배당 1주당 0.1주) ▲고재천 사내이사 신규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결정했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400원) ▲윤성태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결정했다.
이밖에 3사 모두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보수 한도액 책정에 대한 안건을 승인 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