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요양병원 접종 대상자 23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70% 이상 접종 동의

기사입력:2021-03-22 16:19:32
백신 접종(사진=연합뉴스)

백신 접종(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안재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과 관련 요양시설 만 65세 이상 대상자 10명중 7명이 접종에 동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3일 시작되는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37만5061명 중 76.9%에 해당하는 28만8365명이 접종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요양병원의 15만4989명(75.2%), 요양시설 및 정신요양·재활시설 13만3376명(78.9%)이 동의했다.
정부는 요양병원 23일, 요양시설 30일부터 각각 접종을 시작한다. 모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대상자다.

요양병원에서는 상근 의사가 예진 후 자체적으로 접종을 하고 요양시설의 경우 보건소 접종팀 등이 시설을 방문해 접종을 진행한다.

추진단은 이상 반응으로 생길 수 있는 요양병원·요양시설의 간호·돌봄 공백 등에 대비해 접종 일정을 분산했다. 요양병원에서는 2주 이내에, 요양시설에서는 6주 이내에 1차 접종을 마치도록 했다.

또 예진 때 건강 상태를 철저히 점검해 본인 또는 보호자가 예방 접종을 희망하더라도 건강 상태가 좋지 않으면 무리하게 접종하지 않도록 하는 등 피접종자 안전에 무게를 두도록 했다.
정부는 앞서 만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서는 접종을 보류하고 65세 미만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해왔으나, 영국·스코틀랜드 등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유효성을 확인하고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도 접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현재 요양병원에서는 65세 이하 우선접종 대상자 전체 20만2659명 중 87.8%에 해당하는 17만7873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요양시설에서는 9만6040명(89.0%)이 접종을 마쳤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804.31 ▲6.49
코스닥 847.15 ▲6.71
코스피200 384.34 ▲0.3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8,228,000 ▲246,000
비트코인캐시 546,000 ▲2,500
비트코인골드 35,260 ▲310
이더리움 4,873,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33,310 0
리플 675 ▲1
이오스 814 ▼3
퀀텀 3,619 ▼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8,200,000 ▲200,000
이더리움 4,874,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33,320 ▲30
메탈 1,588 ▼2
리스크 1,444 ▼3
리플 676 ▲1
에이다 562 ▲2
스팀 279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8,171,000 ▲169,000
비트코인캐시 544,500 ▼1,500
비트코인골드 35,300 0
이더리움 4,871,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33,240 ▲40
리플 675 ▲1
퀀텀 3,649 0
이오타 239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