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8기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6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제8기 영업보고에서 동아에스티는 2020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5,866억 원, 영업이익 341억 원을 달성해 전기 대비 각각 4.2%, 40.2% 감소했다고 보고했으며, 이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 실시가 상정되어 의결됐다.
사내이사로는 동아에스티 엄대식 회장이 재선임 되고, 한종현 사장이 신규선임 됐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는 법무법인 율촌의 최희주 고문과 이화여자대학교 류재상 교수가 재선임 됐다. 특히 감사위원회 위원 중 1명은 분리 선출해야 한다는 상법 개정에 따라 류재상 사외이사는 분리선출 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